매번 비싼 한국가게에서만 장을 볼수도 없고
미국 그로서리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로 한끼 만들어 보았어요.
특히 연어를 비려서 잘 못먹었는데 간장에 조려먹으니 괜찮았어요.
제목은 연어 엿장구이 이고 홍성아님 레서피로 만들었는데 맛있었어요.
재료는 냉동 연어 두 조각(신선한거면 더 좋구요)
할라피뇨 1개, 양파 반조각(옵션)
양념은 물 3분의 1컵, 간장 4큰술, 고추가루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미림 4큰술, 물엿 3큰술
먼저 넓은 냄비에 위 양념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연어를 넣고 연어를 넣고 중간불에서 조려주세요. 껍질말고 살부분이 밑으로 가게 넣고 조려주시고 넘 자주 뒤적이면 모양이 안이뻐요.
연어를 넣을때 할라피뇨랑 양파 썬것도 같이 넣어서 조려주세요. 생각보다 쉽죠?
전 깜박하고 너무 조려서 색깔이 약간 까매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생선만 먹기 심심해서 사이드 디쉬로 프렌치빈도 같이 볶아줬어요.
중국부페에 가면 항상 있는 음식인데요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거 같아요.
프렌치빈은 껍질콩 중에서도 아주 가늘고 씹는 맛이 좋아요.
한번 씻은후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살짝 데쳐서 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굴소스 그리고 약간의 고추가루를 넣고 볶아줬어요. 참기름이랑 통깨는 원하시면 넣구요.
그로서리에서 프렌치빈 한봉지 사면 한번에 다 먹기가 힘드실꺼에요.
그래서 프렌치빈을 이용한 다른 요리도 첨부해 드릴께요.
위와 같은 양념으로 살짝다른 요리를 만들었어요.
재료는 프렌치빈, 양파, 냉동새우, 파랑 할라피뇨는 옵션
양념은 굴소스 2큰술, 고추가루 적당량,다진마늘 1작은술, 통깨, 참기름,후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타지않게 볶은후 데쳐놓은 프렌치 빈이랑
새우, 양파 , 할라피뇨 그리고 준비한 양념을 넣고 볶아준다.
마지막으로 파, 통깨 참기름를 두른면 끝~
덮밥으로 먹어도 되고 한끼 식사로는 거뜬하답니다.